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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모라타 지쳤다. 허더즈필드전 결장할 것”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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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화) 09:28

                           

콘테 “모라타 지쳤다. 허더즈필드전 결장할 것”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허더즈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핵심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5)의 결장 소식과 부상 선수들의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웨스트햄과의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모라타가 질병으로 인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고 보도했지만, 모라타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날 선발 출전했다. 선발 출전한 모라타는 90분간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고, 팀도 0-1 패배를 당했다.



 



이러한 가운데 콘테 감독이 허더즈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팀내 가장 많은 득점(10골)을 기록하고 있는 모라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콘테 감독은 “모라타는 결장할 것이다. 그는 약간 지쳤고, 등 부위에 부상이 있다”라고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도 알렸다. 그는 “드링크워터는 일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의 몸상태가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다비드 루이즈는 무릎 부상으로부터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팀 허더즈필드에 대해 “우리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팀과 만난다. 지난 경기에서 그들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라며 “그들이 우리를 상대로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를 해야한다. 우리는 상대 역습에 집중해야 한다. 그들은 빠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들은 좋은 흐름에 있고, 우리는 이 경기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최근에 우리는 효율적인 경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7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첼시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허더즈필드와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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