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성황'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선수와 동호인 1만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 시내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회는 초청·등록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부문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마스터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풀코스와 하프, 10㎞, 5㎞ 등 코스로 나눠 달렸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케냐의 로버트 쾀바이 선수가 2시간 10분 59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부에선 경기도청 김영진 선수가 2시간 14분 2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논산시청 이수민 선수는 2시간 35분 9초를 찍어 여자부 우승 메달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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