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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서 탈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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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토) 15:46

                           


권순우,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서 탈락



권순우, 대만 타이베이 챌린저 테니스대회 4강서 탈락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권순우(164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싼타이쯔(三太子) 챌린저대회(총상금 16만2천480달러) 4강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전에서 데니스 노바크(145위·오스트리아)에게 0-2(3-6 4-6)로 졌다.

권순우는 지난달 일본 게이오 챌린저대회에서 생애 첫 챌린저급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챌린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권순우는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45점을 따냈다.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그는 개인 최고 순위인 151위까지 뛰어오를 전망이다.

권순우를 꺾고 결승에 오른 노바크는 세르기 스타코프스키(124위·우크라이나)-소에다 고(207위·일본) 대결의 승자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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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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