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강원산불 피해 성금 1천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생명나눔대사'인 김병지가 강원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김병지가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K리그 생명나눔대사로 위촉된 김병지는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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