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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두바이 휴가, 스토크 경기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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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토) 21:38

                           

맨유의 두바이 휴가, 스토크 경기 결과에 달렸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짧은 두바이 휴가가 스토크 시티의 경기 결과에 달렸다.



 



맨유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각)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한 FA컵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25)와 로멜루 루카쿠(24)의 골에 힘 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조세 무리뉴 감독은 스토크 시티와 코벤트리의 FA컵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맨유가 두바이로 계획한 짧은 겨울 휴가는 스토크시티가 코벤트리와 비기게 된다면 취소되게 된다. FA컵 규정 상 두 팀이 비기게 되면 재경기를 치러야 하고 그 때문에 맨유와 스토크시티의 경기(다음주 화요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예정)가 앞당겨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모두가 두바이에 가고 싶어한다. 따뜻한 날씨와 훌륭한 시설에서 한 주의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가 비기게 되면 우리는 두바이에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경기에서 헨릭 미키타리안(28)을 전반전 이후 교체아웃시킨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미키타리안에게 내가 한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를 뺀 것은 불공평한 일이었다. 그는 매우 잘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래쉬포드(20)가 득점할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루카쿠가 필요했고, 미키타리안을 빼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래쉬포드의 경기력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그의 경기력은 곧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07 02:46:54

와ㅏㅏㅏㅏ 두바이행이였어?? ㅋㅋ그래서 그리 열심히 뛰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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