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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시장 "바클리 이적료? FA에 조사 요청할 것"

입소전 Soccer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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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토) 21:16

                           

리버풀 시장 바클리 이적료? FA에 조사 요청할 것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리버풀 시장 조 앤더슨이 영국축구협회(FA)에 최근 첼시로 이적한 로스 바클리(24)의 이적료 관련 조사를 요청했다.



 



바클리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각) 에버튼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천 5백만 파운드(약 216억 원)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튼은 바클리를 위해 3천 5백만 파운드(약 505억 원)를 지불하겠다는 타 클럽의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에버튼에서의 계약 기간을 6개월 남겨두고 첼시로 이적한 바클리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이후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리버풀 시장 앤더슨은 이 계약에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FA에 추가적인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슨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는 프리미어리그와 FA에 에버튼-첼시 간 로스 바클리 이적과 관련된 조사를 의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클리의 에이전트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마감날까지 결정을 미뤘다. 당시 거론된 이적료는 3천 5백만 파운드였다. 그리고 4개월 후 이적료는 2천만 파운드로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바클리는 11살 때 에버튼과 계약했다. 그는 셰필드 웬스데이와 리즈에서 잠시 임대생활한 것을 제외하고 줄곧 에버튼에서 뛰었다. 그는 에버튼에서 150경기에 출전했고 21골을 기록했다.



 



한편 첼시와의 계약기간은 5년 반이다. 그의 이적과 관련된 추가 조사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8.01.07 02:48:50

그래서 얘를 데려오고 싶다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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