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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부상, 깊어지는 차상현 감독의 시름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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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토) 19:11

                           

표승주 부상, 깊어지는 차상현 감독의 시름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정고은 기자] GS칼텍스에 악재가 닥쳤다.



 



GS칼텍스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매 세트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승리의 여신은 GS칼텍스를 향해 웃지 않았다. 순간 순간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뒤집지 못하며 완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여기에 악재도 겹쳤다. 윙스파이커 표승주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실려 나갔다. 2세트 도중 상대 김희진의 발등을 밟은 것.



 



차상현 감독의 시름도 깊어졌다. “안그래도 선수가 없는데 부상이 아쉽다”라고 입을 뗀 그는 “부기가 바로 올라온 것으로 봐서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바꿔줄 수 있는 자원이 김진희뿐이다. 다행히 (이)소영이가 훈련을 하고는 있지만 진희가 버텨줘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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