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랜드, 수원FC와 무승부…개막 5경기째 '무승'

일병 news1

조회 1,336

추천 0

2019.04.06 (토) 15:24

                           


이랜드, 수원FC와 무승부…개막 5경기째 '무승'





이랜드, 수원FC와 무승부…개막 5경기째 '무승'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수원FC와 1골씩 주고받고 무승부에 그쳐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랜드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개막전 패배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뒤 4라운드에서 다시 패배의 고배를 맛본 이랜드는 5라운드에서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앞세운 수원FC를 만나 마수걸이 승리를 노렸지만 실패하며 연속 무승(3무2패)에 빠졌다.

반면 수원FC는 최근 2연승 뒤 무승부를 따내며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선제골은 킥오프 1분 만에 수원FC가 따냈다.

전반 1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이학민이 올린 땅볼 크로스가 이재안의 발을 거쳐 흐른 볼을 백성동이 재빠르게 달려들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

순식간에 실점한 이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이랜드는 전반 4분 두아르테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쿠티뉴가 골대 정면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한 쿠티뉴는 공중제비를 돌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랜드는 전반 11분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서경주가 잡아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골을 터트렸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무효가 됐다.

이랜드는 후반 23분에도 권기표의 슛이 골그물을 흔들었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먼저 오르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