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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부상서 돌아오자마자 첫 타석서 홈런포(종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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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목) 19:02

                           


NC 나성범, 부상서 돌아오자마자 첫 타석서 홈런포(종합)



NC 나성범, 부상서 돌아오자마자 첫 타석서 홈런포(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홈런포를 폭발했다.

나성범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0-4로 밀린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 140m로 측정된 초대형 대포다.

나성범은 2019시즌 첫 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작렬했다. 또 NC의 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나성범이 터트린 첫 홈런이다.

나성범은 지난달 12일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하다가 좌측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고, 이튿날 재활군에 합류해 재활 훈련을 했다.

약 3주일 만인 4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나성범은 곧바로 선발로 출전했고 홈런포로 건강한 복귀를 신고했다.

NC는 이날 이상호(2루수)-나성범(우익수)-박석민(3루수)-양의지(포수)-모창민(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이원재(1루수)-노진혁(유격수)-김서욱(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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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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