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4강 PO 응원용 티셔츠 선착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4일과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홈 경기 1, 2차전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3천명씩, 총 6천명에게 응원용 티셔츠를 나눠준다고 3일 밝혔다.


    주황색의 이 티셔츠에는 삼산을 의미하는 삼각형과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의 바람이 담긴 '다 타임 이즈 나우'(The time is now)라는 영문 문구가 새겨졌다.


    찰스 로드가 "은퇴하기 전 KBL에서 우승하고 싶다. 이를 전자랜드에서 꼭 이루고 싶다"면서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라고 말한 데서 따온 것이다.


    전자랜드는 종합검진권, 화장품세트, 가구 교환권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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