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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원더골' 손흥민, 英 신문 스포츠 1면 도배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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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토) 07:13

                           

[GOAL LIVE] '원더골' 손흥민, 英 신문 스포츠 1면 도배



 



4일 웨스트햄전에서 '원더골' 터뜨리며 팀 패배에서 구한 손흥민. 다음날인 5일, 더타임스, 가디언, 데일리메일 등 주요 일간지 대부분의 스포츠 1면 장식.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웨스트햄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린 다음날, 손흥민이 잉글랜드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일간지 스포츠 1면을 말 그대로 '도배'했다.



 



5일(현지시간), 지난밤 있었던 토트넘 대 웨스트햄의 맞대결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런던의 한 대형마트를 찾았다. 이곳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일간지를 가판대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곳으로, 마트 바로 입구에서 신문을 판매하고 있어 대부분의 고객들이 입장할 때와 돌아갈 때 반드시 지나치는 곳이다. 



 



손흥민의 '원더골'에 대한 잉글랜드 언론의 호응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매체인 더타임스, 가디언을 포함해 '올해의 신문'에 선정됐던 데일리메일, 텔레그라프, 또 대중지인 데일리스타 등에서 모두 손흥민의 골장면을 스포츠 1면에서 소개하고 있었다. 일부 매체는(데일리스타) 아예 신문 전체 1면에 손흥민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손흥민의 슈팅 장면과 함께 "손흥민의 로켓(같은 슛)이 토트넘을 구했다"라거나(더타임스, 데일리메일도 유사) 손흥민의 슈팅을 '나이스원'이라고 부르면서 "손흥민의 슈팅이 웸블리를 밝혔다"(가디언)등으로 평가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신문 스포츠 1면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대대적으로 그의 모습이 거의 모든 신문에 등장한 것은 드문일이다.



 



여러모로 잉글랜드에서 완전히 스타 선수로 자리잡은 손흥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댓글 1

병장 광주송교창

2018.01.06 12:51:12

도배 뿐이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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