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 4월 1일 시작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현장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1일부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종목의 입장권을 오프라인에서도 실시간 판매한다.


    조직위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에서 입장권을 현장판매한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은 서울·용산·광주송정역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다.


    조직위는 개회식을 포함해 입장권 총 36만9천매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이 가운데 80%를 국내에서, 20%가량을 해외에서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판매 채널에 따라 온라인으로 60%, 오프라인과 현장판매로 40%를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영 종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메가 스포츠 대회이자 올해 열리는 유일한 국제행사로서 우리 생애 다시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기회를 위해 입장권 구매를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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