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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클리블랜드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211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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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화) 11:46

                           


추신수, 클리블랜드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211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9에서 0.211(38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그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낮은 공을 건드렸다.

0-0으로 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에게 잡히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5회말 2사 1루 기회에선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7회말 공격 때 패트릭 위즈덤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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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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