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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커리 자신감, “3쿼터는 커리 타임이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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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월) 21:54

수정 1

수정일 2017.12.12 (화) 01:09

                           

[투데이★] 커리 자신감, “3쿼터는 커리 타임이다”



[점프볼=청주/이원희 기자] 모니크 커리가 팀을 공동 1위로 이끌었다. 커리는 11일 청주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22점을 기록했다. 2쿼터에만 바스켓 카운트 3개를 얻어낸 등 쇼타임을 펼쳤다. 다미리스 단타스도 23점으로 활약. 박지수도 1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는 신한은행을 84-68로 꺾고 공동 1위(10승3패)로 올라섰다.


 


커리는 경기 후 “이겨서 행복하다. 지난 경기 부진했는데, 신한은행전에서 잘해서 기분이 좋다. 처음 경기력은 부족했지만, 상대 실책이 많아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감독님도 득점에 대해 주문을 많이 하고 있다. 공격 기회가 오면 자신 있게 하라고 하시는데 열심히 하고 있다. 특히 3쿼터는 ‘커리 타임’이라고 생각한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잘해주면서 서로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거 같다. 박지수도 안쪽 뿐 아니라 밖에서도 슛을 던질 줄 알아 좋은 플레이를 만들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이날 커리는 3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8점을 기록했다. 2쿼터에는 바스켓 카운트를 3개나 얻어내기도 했다. 이에 커리는 “3개 중 1개는 운으로 들어갔다. 나머지는 득점을 넣으려고 집중했다”고 했다. 


 


또한 커리는 국내선수를 수비하는 것에 대해 “국내선수들은 발이 빨라 공격에 어려운 점이 있다. 외국선수들은 체격이 크다. 상대가 누구이던 간에 노력하고 있다. 감독님도 저를 믿고 맡겨주시는 거 같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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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탈영 농구왕고운갓

네임드 최강 고운갓

2017.12.12 00:23:20

댓글이없어 달아드립니다 ..

탈영 농구왕고운갓

네임드 최강 고운갓

2017.12.12 00:23:31

맞다.. 추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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