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 어린이 환자 돕기 성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은 9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어린이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정 티켓과 러키 볼 이벤트를 통해 모은 1천450만원을 화염성 모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전달한다. 후원금 전액은 일산백병원 치료비로 쓰인다. 


    2014-2015시즌부터 일산백병원과 협약을 맺고 매 시즌 연고 지역 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를 후원한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총 6천500여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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