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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순위 반등 꿈꾸는 GS 차상현- 흥국 박미희 감독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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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수) 17:00

                           

[라커룸에서] 순위 반등 꿈꾸는 GS 차상현- 흥국 박미희 감독



[더스파이크=인천/정고은 기자] 이날 한 경기에 따라 4위 자리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다. 경기에 앞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을 만나봤다.



 



4위 KGC인삼공사(6승 10패, 승점 19)와 5위 흥국생명(4승 12패, 승점 17), 6위 GS칼텍스(7승 9패, 승점 16)의 승점 차는 최대 3점. 승점 3점이면 순위표가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인터뷰실을 찾은 차상현 감독. 현재 GS칼텍스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그는 “아직 경기가 남아있다. 선수들한테 해가 바뀐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 활기차게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자는 얘기를 했다. 경기를 하다보면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있지만 새롭게, 다시 출발한다는 기분으로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상태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전체적인 훈련은 다 소화하고 있다. 다만 점프력으로 공격을 하던 선수인데 점프가 아직 안 올라왔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새해 소망도 전했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무사히 한 시즌을 보냈으면 한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크리스티나를 언급했다. 지난 경기 비록 팀은 패했지만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그 전전 경기에서 좋지 않아서 야단을 쳤다. 책임감이 더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크리스티나도 동감했다. 지난 경기 잘해준 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어 “선수들한테 잘하는 것을 잘하게 하자고 했다. 그리고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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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소위 바이영

인생은 아름다워

2018.01.03 17:16:04

흥국 작년 정규리그 우승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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