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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롯데와 평가전 3이닝 1실점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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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월) 18:45

                           


삼성 윤성환, 롯데와 평가전 3이닝 1실점





삼성 윤성환, 롯데와 평가전 3이닝 1실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우완 윤성환(38)이 스프링캠프 평가전에 처음 등판해 3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윤성환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안타를 내주고 1실점 했다.

1회에 3안타를 맞으며 실점했지만, 2회와 3회에는 무실점으로 막았다.

윤성환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3㎞에 그쳤지만, 특유의 정교한 제구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윤성환은 "여러 구종을 집중해서 테스트했다. 몸이 좀 늦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현재 밸런스는 좋은 편"이라며 "남은 캠프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롯데에 12-2로 승리했다. 삼성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는 2회 만루 홈런을 치는 등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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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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