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상' 최지만, 2경기 연속 결장…2일 복귀 전망(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28)이 등 부상 때문에 시범경기에 이틀 연속 결장했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최지만은 타격 훈련 중에 스윙하다가 등이 뒤틀려 지난달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결장했다.


    그전까지 최지만은 시범경기 3경기에 출전해 5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일 타격 훈련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괜찮으면 주말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방송 라디오 620 WDAE는 최지만이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복귀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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