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정고은 기자] OK저축은행 송명근이 결장한다.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만난 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 송명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오늘 경기장에 안 왔다. 뼈에 멍이 들었는데 통증이 남아있다. 지난 경기 괜찮다고 해서 투입했더니 안 되겠다고 하더라.”



 



앞서 송명근은 무릎 통증으로 인해 결장한 바 있다. 직전 경기였던 현대캐피탈전에서 1세트 교체 투입됐지만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 또 한 번 결장하게 됐다. 이시몬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이어 김세진 감독은 조재성 선발을 예고했다. “마르코 대신 조재성이 선발로 들어간다. 초반부터 분위기가 떨어지면 끌어올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분위기라도 살리고 가려 한다.”



 



8연패를 끊어냈지만 여전히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는 OK저축은행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