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새 구장서 팬·미디어 초청 '오픈 트레이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새 전용구장 '포레스트 아레나'에 팬과 미디어를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19∼21일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로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장에서는 대구의 자체 연습경기가 열리며, 팬들은 경기 관람과 응원 연습을 함께할 수 있다.


    신청 때 동의한 팬 중 경기장 '포토존' 모델을 선발해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도 준다.


    대구 구단은 오픈 트레이닝에 참여한 팬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경기장 개장 점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아레나 개장 경기는 3월 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9 K리그1 2라운드다.


    3월 12일에는 광저우 헝다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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