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대표팀, 월드컵 7차 대회 2인승 8위 기록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7차 대회 남자 2인승 경기에서 8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원윤종(강원도청)과 브레이크맨 김진수(가톨릭관동대)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 남자부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3초 02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6차 월드컵에서 시즌 최고인 5위에 오르며 6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메달을 받았던 원윤종-김진수는 이번 대회에선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1차 시기에서 56초 27로 결승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2차 시기에서 56초 75를 기록하며 종합 8위에 랭크됐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장기건(이상 강원도청)은 1, 2차 시기 합계 1분 53초 83을 기록하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