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연세대 이정현, 인·후두염 걸린 송교창 대신 농구대표팀 합류

일병 news1

조회 2,289

추천 0

2019.02.15 (금) 16:23

                           


연세대 이정현, 인·후두염 걸린 송교창 대신 농구대표팀 합류



연세대 이정현, 인·후두염 걸린 송교창 대신 농구대표팀 합류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연세대 가드 이정현(20·189㎝)이 몸이 좋지 않은 송교창(23·KCC)을 대신해 농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에 나설 대표 명단 중 인·후두염으로 합류가 어려워진 송교창을 이정현으로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송교창은 인·후두염으로 입원해 14일 고양 오리온과의 프로농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신 선택을 받은 이정현은 1학년인 지난해 대학농구 U-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잠재력을 보여 온 선수다.

지난달 24명의 예비 엔트리에 들어간 그는 최종 12명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대체 선수'로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15일 소집한 대표팀은 20일 레바논으로 떠나 22일 시리아, 24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