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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아르헨·우루과이·파라과이와 2030 월드컵 개최 추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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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금) 15:45

                           


칠레, 아르헨·우루과이·파라과이와 2030 월드컵 개최 추진





칠레, 아르헨·우루과이·파라과이와 2030 월드컵 개최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칠레가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마리오 압도 파라과이 대통령,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과 함께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위한 유치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1회 월드컵 개최국인 우루과이는 2007년부터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 100주년을 맞는 2030년 대회 공동 유치를 준비하고 있고, 지난해 10월에는 파라과이가 합세해 3개국 공동 개최 추진에 나섰다.

2014년부터 2030년 월드컵 유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칠레가 마침내 합세하면서 4개국이 공동으로 대회를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30년 월드컵은 영국-아일랜드 연합,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연합이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한국-북한-중국-일본의 '동북아시아' 연합도 유치를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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