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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강원도 '스노우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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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수) 17:01

                           


겨울왕국 강원도 '스노우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동아시아·구미주·동남아 관광객·언론매체 잇따라 방문



겨울왕국 강원도 '스노우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과 연계한 외국인 대상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 '스노우 페스티벌' 열기가 이어진다.

14∼17일 강릉·평창·정선·고성 일원에서 '글로벌 유스리더스 GoGo 평창페스티벌'이 열린다.

2000년 강원도 주도로 창설된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상호 방문의 해(2019∼2020) 첫 사업으로 10개국 회원 지방정부 대학생 및 대표단 500여 명이 올림픽 레거시, DMZ, 아리랑 체험에 참여한다.

14일 아리랑의 고장 정선 아리랑 센터에서 EATOF 글로벌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정선아리랑 공연 및 강습, 스카이워크 투어, 올림픽 개최도시 강릉 컬링체험, 월화거리, 중앙시장, 고성 DMZ 투어 등 올림픽과 평화 이슈를 체험할 예정이다.

익스트림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새롭게 떠오른 '슬레드 독'(SLED DOGS, 스노우 스케이트)과 연계한 행사도 있다.

국내외 프로선수와 동호인, 외국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16∼17일 평창스키장에서 노르웨이 등 역대 국제 슬레드 독 챔피언 10명과 함께 레슨과 체험,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클럽파티, 컬링을 체험한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 언론매체를 초청, 도의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콘텐츠도 제작한다.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인 스노우 페스티벌 홍보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평창, 강릉, 삼척, 춘천, 홍천, 양구, 인제를 방문, 올림픽 레거시 및 신규 관광자원 촬영을 통해 겨울에 눈을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 지역에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전창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3일 "겨울에 눈을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겨울은 특별한 선물과도 같다"며 "올림픽 레거시 연계 스노우 페스티벌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 앞으로 동남아 시장과 구미주 시장 확대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과 연계해 8∼17일 일정으로 '동동(冬冬) 통통 외국인 스노우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평창(G+1) & 베이징(G-3) 스포츠 페스티벌, 평창(G+1) & 도쿄(G-1) 커넥티드 페스티벌, 외국인 스키페스티벌 등 7개의 다양한 테마에 20개국 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올림픽시설과 한류, 눈을 주제로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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