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은 공개경쟁 입찰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O는 28일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마케팅 수익 활성화와 더불어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역량 평가를 통해 KBO리그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린베이스볼 실천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의 계약 관행을 탈피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평가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의 통합 권리를 받는다.


    입찰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추후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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