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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스스로 망친 맨체스터 더비 데뷔전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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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월) 03:39

                           

루카쿠, 스스로 망친 맨체스터 더비 데뷔전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유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자신의 첫 맨체스터 더비를 스스로 망쳤다. 



 



11일(한국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세트피스 클리어링 실수를 범하며 1-2 패배의 원흉이 됐다. 



 



전반 43분 선제 실점 과정에선 머리 위로 날아온 코너킥을 제대로 이마로 걷어내지 못했고, 후반 9분에는 문전 앞에서 프리킥을 걷어낸다는 것이 동료 크리스 스몰링의 등에 맞혔다.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 대기하던 다비드 실바와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실수로 운 좋게 기회를 잡았고, 다비드 데 헤아의 방어를 피해 득점했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루카쿠의 세트피스 처리 시도에 관해 ‘끔찍하다’고 표현했고, 전체적으로 ‘루카쿠의 날은 아니’라고 적었다.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루카쿠는 팀의 수비적인 전술상 상대 수비에 둘러싸여 공을 몇 차례 만지지 못했다.



 



후반 41분 문전 앞에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강하게 때린 슛은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의 마지막 공격 기회는 그렇게 날아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 장면에서 고개를 저었고, 루카쿠는 고개를 떨궜다. 



 



이날 1-2 패한 맨유는 선두 맨시티와의 승점차가 8점에서 11점으로 벌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

댓글 1

소령(진) 챱챱이

내가 바로 이구역에 챱챱이다

2017.12.11 04:02:38

ma e SSibalroma ni doratna? ni nae nungiani? na halbbin jangchaiya gaesaegg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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