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권창훈,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팀은 보르도에 0-1 패배

일병 news1

조회 562

추천 0

2019.01.21 (월) 09:22

                           


권창훈,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팀은 보르도에 0-1 패배



권창훈,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팀은 보르도에 0-1 패배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25·디종)이 지난해 12월 중순 7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뒤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21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보르도의 스타드 마트무트 아틀란티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리그앙(1부리그) 21라운드 보르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권창훈이 풀타임을 뛴 건 지난해 12월 20일 리그컵을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5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권창훈은 수술을 받고 7개월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다.

이날 보르도전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빠른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팀의 공격의 활로를 텄다.

하지만 디종은 전반 34분 중앙 미드필더 로메인 아말피타노가 퇴장을 당했다.

디종은 수적 열세에서 보르도의 공세에 고전했고, 후반 32분 보르도의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에게 결승 골을 내줘 결국 0-1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