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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세근, 결국 수술…재활에 최소 2개월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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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수) 14:00

                           


인삼공사 오세근, 결국 수술…재활에 최소 2개월





인삼공사 오세근, 결국 수술…재활에 최소 2개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대들보 오세근(32·200㎝)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인삼공사 구단 관계자는 16일 "오세근은 오늘 오전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라며 "복귀까지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부터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고생했다.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수술대에 올랐고, 부상에서 복귀한 올 시즌에도 통증을 안고 뛰었다.

지난달엔 통증이 심해져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했는데, 다시 부상 상태가 심해졌다.

그는 지난 6일 창원 LG와 경기를 뛴 뒤 코트로 복귀하지 못했다.

오세근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한 경기 평균 15.3득점, 리바운드 8.6개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 19일에 마무리되고 이후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인삼공사는 사실상 오세근 없이 남은 정규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플레이오프 출전도 장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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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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