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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화 투수 샘슨,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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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월) 08:22

수정 1

수정일 2019.01.15 (화) 08:03

                           
전 한화 투수 샘슨,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 전 한화 투수 샘슨,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8년 한화 이글스에서 뛴 키버슨 샘슨(28)이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미국 베이스볼아메리카는 13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마이너리그 계약 상황을 정리해 공개했다. 샘슨의 이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아래에 있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샘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릴 전망이다. 샘슨은 2018년 30경기에서 13승 8패 평균자책점 4.68을 올렸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샘슨의 구위에 큰 기대를 했다. 하지만, 샘슨은 투구 수 관리에 실패했고,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샘슨은 161⅔이닝을 던졌다. 삼진 195개를 잡아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한화는 긴 이닝을 소화할 투수를 원했다. 한화와 재계약하지 못한 샘슨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받아들였다. 샘슨은 2015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주로 선발로 나서서 13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중간 계투로 이동해 18경기 1패 평균자책점 4.35를 올렸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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