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KPGA 선수권대회 우승 문도엽과 후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문도엽(28)이 DB손해보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상금 3위(3억6천626만원)에 오른 문도엽은 "매년 남자 대회를 개최하는 D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든든하다"며 "시즌 2승과 상금왕을 목표로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은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지현(21), 이은지(24)를 추가로 영입하고 기존의 권지람(25)과도 재계약했다.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14년간 개최한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함께 남자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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