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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시안컵·세계육상선수권…기해년에도 스포츠 이벤트 풍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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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수) 17:22

                           


[카드뉴스] 아시안컵·세계육상선수권…기해년에도 스포츠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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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스포츠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요. 올해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살펴봤습니다.

1월 6일 ~ 2월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6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AFC 아시안컵이 열립니다. 한국 축구가 지난 59년 동안 되찾지 못한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다시 품에 안을지 주목됩니다.

5월 23일 ~ 6월 15일,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폴란드)

2년마다 열리는 20세 이하 유망주 축구 스타들의 축제인 U-20 월드컵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궤로(31·아르헨티나), 폴 포그바(26·프랑스)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죠. 이번 대회에는 최근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한국 축구 유망주 이강인(18·발렌시아), 정우영(20·뮌헨)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7일 ~ 7월 7일,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6월에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지난해 4월 요르단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 5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는데요. 2015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죠.

7월 12일 ~ 7월 28일,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 광주광역시)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국제대회도 있습니다. 7월에는 우리나라 광주에서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대회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 5대 스포츠 대회를 모두 연 네 번째 나라가 되죠.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5대 스포츠 대회로 불립니다. 광주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박태환(30), 김서영(25), 안세현(24) 등이 메달에 도전합니다.

8월 17일 ~ 8월 25일, 제20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 (한국, 서울)

한국이 1975년 창설된 이 대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그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요. 준우승만 7차례 차지했죠. 한국은 올해 개최국으로서 사상 첫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9월 28일 ~ 10월 6일, 세계육상선수권 (카타르)

카타르 도하에선 세계육상선수권이 열립니다. 우사인 볼트가 떠난 남자 100m에서 누가 새 황제로 등극할지 관심사죠. 크리스천 콜먼(23)이 유력한 우승 후보이지만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게 될지 주목됩니다.

10월 4일 ~ 10월 10일,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올해는 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 명이 참여하는데요. 서울시는 북한 선수단의 참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건 1986년 이후 33년 만입니다.

11월 2일 ~ 11월 8일(예상),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 라운드 (서울)

11월 11일 ~ 11월 17일(예상),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및 결승(일본)

WBSC는 지난해 12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12개 야구 강국을 확정했습니다. 4년 전 초대 대회 챔피언인 우리나라는 11개 나라와 경쟁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 2장이 걸려있어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김민선 장미화(디자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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