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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2연패 노리는 호주, 잇단 부상 악재…공격수 보일 이탈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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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수) 09:22

                           


아시안컵 2연패 노리는 호주, 잇단 부상 악재…공격수 보일 이탈





아시안컵 2연패 노리는 호주, 잇단 부상 악재…공격수 보일 이탈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호주 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축구협회(FFA)는 2일(한국시간) 공격수 마틴 보일(하이버니언)이 아시안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태생의 보일은 지난달 말 호주와 오만의 평가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보일은 오만전 직전 레바논 평가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리며 간판 공격수 팀 케이힐이 떠난 호주 대표팀 공격진의 새로운 피로 기대를 모은 선수였다.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대표팀 감독은 이날 성명에서 "마틴은 남고 싶어했지만 장기적인 커리어를 고려할 때 소속팀에 돌려보내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주 대표팀에선 앞서 주전 미드필더 에런 무이(허더즈필드)와 대니얼 아자니(셀틱)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대표팀은 조만간 보일의 대체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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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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