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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국가대표 박지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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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금) 20:44

                           


여고생 국가대표 박지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





여고생 국가대표 박지현,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에 나선 남북 단일팀의 유일한 '여고생' 박지현(18·숭의여고)이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한다.

WKBL은 28일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고교 졸업 예정 선수 15명, 대학 선수 9명, 실업 선수 3명 등 총 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는 2019년 1월 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박지현이다.

고교 졸업 예정인 박지현(180㎝)은 올해 아시안게임은 물론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인정을 받았다.

박지현과 함께 2018 FIBA 아시아 U-18 여자농구 대회에 활약한 이소희(인성여고), 선가희(숭의여고), 신이슬, 최지선(이상 온양여고) 등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도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밖에 삼성생명에서 뛰는 이주연의 친동생 이채은(인성여고)도 선발회에 참가하고,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지명된 김희란(대구시청)도 실업 선수로 프로 무대에 재도전장을 냈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팀(OK저축은행) 6개, 5위팀(KEB하나은행) 5개, 4위팀(삼성생명) 4개, 3위팀(신한은행) 3개, 2위팀(KB스타즈) 2개, 1위팀(우리은행) 1개 등 총 21개의 구슬을 추첨기에 넣고 순위를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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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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