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위즈, 연고지 야구부에 1억원 어치 야구용품 '쐈다'

일병 news1

조회 2,964

추천 0

2018.12.27 (목) 15:24

                           
KT 위즈, 연고지 야구부에 1억원 어치 야구용품 '쐈다'

 
[엠스플뉴스]
 
KT 위즈 야구단이 지역 아마추어 야구부에 크게 한 턱 쐈다.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연고지 야구팀에 1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한 KT다.
 
KT는 12월 27일 "오늘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연고지역 학교 야구팀에 약 7,400만원 상당의 야구공(120박스)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야구공은 유신고, 장안고를 비롯한 10개 고등학교와 경희대, 성균관대 2개 대학,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23개교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또 KT는 KT그룹 임원 서포터즈인 '빅토리터스'에서 준비한 약 2,800만원 상당의 동계의류(풀 오버 점퍼)를 연고지역 10개 고등학교와 화성 비봉고 야구팀에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수원시 4개 구에 있는 리틀야구단에도 시합구 5박스씩(총 20박스)을 전달해 연고지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응원을 보냈다.
 
이숭용 KT 단장은 “KT의 미래를 좌우할 연고지 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는 구단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연고지 꿈나무들이 맘껏 꿈을 키우고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