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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뷸러 제외 다저스 선발진, 부상·나이 우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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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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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2.26 (수) 12:00

                           
美 언론 뷸러 제외 다저스 선발진, 부상·나이 우려


 


[엠스플뉴스]


 


2019시즌 LA 다저스 선발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LA 스포츠 구단 별 위시리스트를 선정, 다저스에게 필요한 선물을 ‘구속’으로 뽑았다. 


 


 


 








 


 


 


선발 보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4명의 선발 중 5일마다 꾸준히 나설 수 있는 투수가 한 명 밖에 없다”며 선발진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 “워커 뷸러는 견고하지만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리치 힐의 부상과 나이가 걸림돌”이라며 “조 켈리와 계약해 불펜을 보강한 것처럼 선발진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커쇼와 류현진은 2018시즌 각각 허리 부상과 사타구니 부상에 시달려 풀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힐 역시 손가락 물집으로 132.2이닝 스화에 그쳤고 내년 39세 시즌을 맞는다.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레이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다저스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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