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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재활' OAK 마네아, 내년 올스타전 전후 복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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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수) 09:24

                           
'어깨 재활' OAK 마네아, 내년 올스타전 전후 복귀 예상

 
[엠스플뉴스]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션 마네아(26,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복귀 일정이 앞당겨졌다.
 
‘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마네아가 2019시즌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네아는 지난 8월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검진 결과 왼쪽 어깨충돌증후군이 발견됐고 9월 수술을 받으며 내년 시즌 복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빌리 빈 단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행히 수술이 잘 진행돼 내년 올스타 휴식기 전후로 그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네아는 2018시즌 27경기 12승 9패 평균자책 3.59를 기록한 좌완 투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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