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토크] 'ARI에 감사 인사' 골드슈미트 "꿈을 실현시켜 준 팀"

일병 news1

조회 2,509

추천 0

2018.12.24 (월) 13:45

수정 1

수정일 2018.12.24 (월) 15:36

                           
[MLB 토크] 'ARI에 감사 인사' 골드슈미트 꿈을 실현시켜 준 팀


 


[엠스플뉴스]


 


폴 골드슈미트(31)가 정든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골드슈미트는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지역 일간지 ‘애리조나 리퍼블릭’을 통해 애리조나 구단과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애리조나는 지난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3 트레이드에 합의하면서 골드슈미트는 내년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애리조나는 골드슈미트의 대가로 우완 루크 위버와 포수 카슨 켈리, 내야수 앤드류 영과 2019년 드래프트 지명권 한 장을 얻었다.


 


골드슈미트는 2011시즌을 시작으로 애리조나에서 8시즌을 소화한 1루수다. 골드글러브 3회, 실버슬러거 4회를 수상했고 6년 연속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골드슈미트는 매체를 통해 “내 꿈이 실현된 특별한 곳이다. 작별 인사를 하기 너무 어렵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지난 수년간 나를 응원해준 팬, 도움을 준 구단 관계자, 함께 한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

이전검색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