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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물색' 워싱턴, 르메이휴-도저 영입 관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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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4 (월)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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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2.24 (월) 15:36

                           
'2루수 물색' 워싱턴, 르메이휴-도저 영입 관심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2루수 자원을 찾고 있다.


 


MLB.com은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D.J 르메이휴와 브라이언 도저, 조쉬 해리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8시즌 중 워싱턴은 다니엘 머피를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했다. 마이크 리조 단장은 윌머 디포와 하위 켄드릭에게 2루를 맡긴다는 계획.


 


하지만 지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구단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여전히 2루수를 물색 중”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워싱턴이 르메이휴, 도저, 해리슨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르메이휴는 지난 8시즌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뛴 선수로 통산 955경기 타율 .298 49홈런 349타점 OPS .756을 기록했다. 장타력은 부족하지만 골드글러브 3회(2014, 2017, 2018)와 올스타 선정 2회(2015, 2017) 경력을 보유했다.


 


 


 








 


 


 


도저는 2018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에서 활약, 5년 연속 20홈런을 기록 중인 거포 2루수다. 2016시즌 156경기 타율 .268 42홈런 OPS .886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회 올스타 경력(2014, 2017)을 갖춘 해리슨도 쏠쏠한 FA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MLB 네트워크’에 출연해 “워싱턴은 최근 이안 킨슬러에게 1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2년 계약을 제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킨슬러를 뺏겼다”고 전했다. 이어 “내야 유망주 카터 키붐이 성장하고 있어 2루수를 다년 계약에 영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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