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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캔버라전 창단 첫 트리플플레이 성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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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목) 18:23

                           
질롱 코리아, 캔버라전 창단 첫 트리플플레이 성공(영상)

 
[엠스플뉴스]
 
질롱 코리아가 팀 창단 첫 트리플플레이를 성공시켰다.
 
질롱 코리아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의 6라운드 1차전 2회 말 수비에서 삼중살을 선보였다.
 
 
 
 
1-0으로 앞선 2회 말, 선발 김병근이 연속 안타로 2회 위기를 맞았다. 첫 두 타자 잭 윌슨과 로비 퍼킨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가 됐다.
 
하지만 질롱 코리아 수비진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캠 워너의 3루 땅볼을 김승훈이 잡아 빠르게 3루 베이스를 밟고 2루로 송구했다. 2루수 임종혁이 공을 잡아 1루로 던졌고 공이 신승원의 미트로 빨려 들어가며 삼중살이 완성됐다.
 
분위기를 탄 질롱 코리아는 다음 3회와 4회 추가 득점을 올려 3-0 리드를 잡았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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