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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라이벌 매치 적립금 1,118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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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목) 14:27

                           

현대캐피탈-삼성화재, 라이벌 매치 적립금 1,118만 원 기부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V-리그 전통 라이벌 매치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V-클래식 매치 사회공헌 적립금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됐다.

 

20일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7~2018 도드람 V-리그 V-클래식 매치 사회공헌 적립금 1,118만 원을 지역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단순히 라이벌 매치에 그치지 않고 뜻깊은 경기로 만들기 위해 몇 시즌 전부터 여러 활동을 해왔다. 지난 시즌에는 매 경기 1득점마다 1만원을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메인스폰서 도드람에서 햄을 구입해 천안과 대전, 이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한다.

 

전달식은 오는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도드람 V-리그 시즌 세 번째 V-클래식매치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양 팀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두 팀 경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배구팬들이 주신 많은 관심 덕분이다. 양 팀 선수들을 통해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12-20   이광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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