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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UT] "평상심·제구·파워 만점" 오승환, 액션 피겨 등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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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목) 11:27

                           
[MLB CUT] 평상심·제구·파워 만점 오승환, 액션 피겨 등장
 
[엠스플뉴스] '끝판왕' 오승환을 완벽 재현한 액션 피겨가 등장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오승환의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는 20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구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승환의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액션 피겨를 공개했다.
 
[MLB CUT] 평상심·제구·파워 만점 오승환, 액션 피겨 등장
 
구단은 한글로 "오승환"이라고 적힌 액션 피겨와 함께 "포즈를 자유자재로! 머리도 바꿀 수 있습니다! 구종 그립도 변경가능합니다! 슈퍼 오승환!"라는 문구를 작성해 눈길을 끈다. 
 
게재된 두 장의 사진 속에는 오승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액션 피겨와 변경 가능한 여분의 머리가 포함돼 있다. 공과 글러브도 함께 재현돼 현실 속 오승환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뽐낸다. 
 
[MLB CUT] 평상심·제구·파워 만점 오승환, 액션 피겨 등장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굿즈인 '버블헤드'는 머리만 흔들거리는 반면 이 피규어는 오승환의 투구 폼을 디테일하게 묘사해서 역동감을 더했다.
 
또한 제품의 뒷면에 표기된 '액션 피겨'의 특징 중 평상심, 제구, 파워, 심리전, 팀웍, 끝심 등의 영역이 모두 10점 만점에 10점을 명시하고 있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아쉽게도 해당 피규어는 MLB가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오승환의 팬으로 추정되는 작가가 개인적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2018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1년 계약을 체결한 오승환은 시즌 중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 돼 포스트시즌까지 경험한 뒤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은 2018 시즌 토론토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총 73경기 6승3패 3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63이라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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