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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러프, 3년 연속 삼성 유니폼…총액 170만 $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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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수) 13:27

                           
[엠스플 이슈] 러프, 3년 연속 삼성 유니폼…총액 170만 $

 
[엠스플뉴스]
 
삼성 라이온즈와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3년 연속 함께 동행한다.
 
삼성은 12월 19일 러프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러프는 사이닝 보너스 1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총 170만 달러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2017년 삼성에 입단한 러프는 3년 연속 ‘라이온즈 블루’를 입게 됐다. 외국인 선수 3년 재계약은 삼성 구단 창단 이래 첫 사례다.
 
2018년엔 사이닝 보너스 3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의 조건이었다. 2019년엔 보장 금액은 약간 낮아졌고, 인센티브 영역은 다소 확대됐다. 최대 수령 가능 총액은 동일하다.
 
관련 기사 : [김근한의 골든크로스] 러프 재계약 난항? 삐딱하게 볼 필요 없다
 
앞서 계약을 마친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 덱 맥과이어에 이어 러프까지 재계약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시즌 삼성 외국인 선수 전력 구성이 완료됐다.
 
계약서에 사인한 러프는멋진 팬과 동료들이 있는 대구와 라이온즈파크로 돌아가게 돼 무척 기쁘다. 내년에는 반드시 라팍에서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싶다. 남은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겠다는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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