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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란, 양키스 프런트 합류…마차도 협상 참여할까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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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수) 09:05

                           
벨트란, 양키스 프런트 합류…마차도 협상 참여할까

 
[엠스플뉴스]
 
카를로스 벨트란이 뉴욕 양키스 프런트에 합류했다.
 
MLB.com은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벨트란이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의 특별 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빅리그 통산 20시즌을 보낸 벨트란은 2014시즌부터 2016시즌 7월까지 양키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 현역 시절 선수들에게 인망이 높았던 점도 정평이 나있다.
 
이번 벨트란의 양키스 합류는 20일 매니 마차도와의 협상을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MLB.com은 “벨트란이 협상에 참여한다면 마차도에게 양키스 구단과 뉴욕에서의 경험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벨트란의 선수 시절 에이전트가 마차도와 같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벨트란과 마차도의 에이전트는 'MVP 스포츠 그룹' 댄 로자노다.
 
한편 벨트란은 20시즌 통산 2586경기에 출장해 타율 .279 435홈런 1587타점 OPS .837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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