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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매체, '풀타임' 이승우에 "공격 수준 높였다" 7점 호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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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화) 08:49

수정 1

수정일 2018.12.18 (화) 08:50

                           
伊 매체, '풀타임' 이승우에 공격 수준 높였다 7점 호평


 


[엠스플뉴스]


 


페스카라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이승우(20)가 이탈리아 매체의 호평을 얻어냈다.


 


이승우의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페스카라와의 2018/19 시즌 세리에B 15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승우는 세 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팀도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왼쪽 윙어로 나선 이승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이승우는 활발히 공격에 가담하며 2대1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베로나도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리그 선두 팔레르모와는 승점 5점 차.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이승우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7점을 부여하며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공격의 수준을 높였다. 만약 수비수 두 명을 제끼고 시도한 공격이 성공했다면 상대는 무너져내렸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베로나는 오는 22일 리보르노와 리그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리보르노는 올 시즌 세리에B 리그 최하위에 뒤쳐진 팀이다.


 


도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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