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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20일 마차도와 협상 테이블 앉는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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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월)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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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2.17 (월) 09:50

                           
양키스, 20일 마차도와 협상 테이블 앉는다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매니 마차도와의 구체적인 협상 일자가 나왔다.


 


MLB.com은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양키스가 오는 20일 마차도와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리우스 XM’은 “마차도와 계약하지 않는다면 지난해와 같은 좋은 라인업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내년 시즌 중반에 복귀하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공백을 메울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


 


3루수와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차도는 유격수 수비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초반 유격수 공백이 불가피한 양키스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계약 금액에서 입장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마차도의 예상 계약 규모를 10년 3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뉴욕 포스트’는 “양키스가 마차도에게 10년 3억 달러 이상을 제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마차도는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허슬 플레이에 관심 없다”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마차도와 양키스의 협상 내용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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