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메츠, 윌슨 라모스와 계약 합의…2년 1900만 달러

일병 news1

조회 915

추천 0

2018.12.17 (월) 08:49

수정 1

수정일 2018.12.17 (월) 09:51

                           
메츠, 윌슨 라모스와 계약 합의…2년 1900만 달러


 


[엠스플뉴스]


 


뉴욕 메츠가 안방을 강화했다.


 


MLB.com은 12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윌슨 라모스와 2년 1900만 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메츠는 이전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J.T 리얼무토 트레이드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라모스와 계약에 성공하며 리얼무토 영입전에서 손을 떼게 됐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메츠 구단이 또 다른 FA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도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메츠는 그랜달의 비싼 몸값과 드래프트 지명권 손실을 감수하지 않기로 결정, 라모스와의 계약으로 선회했다. 그랜달은 시즌 후 다저스가 제시한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해 그랜달을 영입하는 타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잃게 된다.


 


라모스는 2018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306 15홈런 70타점 OPS .845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 10 페이지다음 1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