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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오리온 야전사령관 한호빈, 발목 통증으로 15일 SK전 휴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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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토) 17:05

                           

[부상] 오리온 야전사령관 한호빈, 발목 통증으로 15일 SK전 휴식



[점프볼=고양/김용호 기자] 한호빈이 한 차례 휴식을 취한다.

고양 오리온은 15일 고양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리온이 모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리온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결장 소식을 알렸다.

바로 주전 포인트가드인 한호빈이 SK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 갑작스런 발목 통증이 원인이다. 추일승 감독은 “(한)호빈이가 오늘 오전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소화를 했다. 근데 경기 전에 찾아와서 발목이 아파 출전이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갑작스레 결장하게 됐다”며 한호빈의 몸 상태를 전했다.

하지만 긴 결장이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추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 같다. 오늘 경기가 끝나고 3일 간의 휴식 기간이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만 나서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호빈의 갑작스러운 공백은 백업 역할을 수행하던 박재현이 메울 예정이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18-12-15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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