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알론조 트리어(22, 196cm)가 정식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디 애슬래틱(The Athletic)」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트리어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676만 달러이며, 2년차 시즌에는 팀 옵션 조항이 걸려있다. 뉴욕은 이번 계약에 바이 애뉴얼 예외조항(Bi-Annual Exception)을 사용했다.
트리어는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는 못했지만, 2018-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웨이 계약을 통해 뉴욕 닉스에 입단했다. 뉴욕에서 27경기 평균 11.3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식 계약의 기대감을 높여온 트리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완연한 NBA 선수로서 자리 잡았다.
한편 뉴욕은 트리어와의 정식 계약을 위해 론 베이커(25, 193cm)를 방출할 예정이다.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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