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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파밀리아와 계약 합의…3년 3000만 달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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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목) 17:27

                           
NYM, 파밀리아와 계약 합의…3년 3000만 달러

 
[엠스플뉴스]
 
쥬리스 파밀리아(29)가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파밀리아가 메츠와 3년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밀리아는 현재 신체검사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2012년 메츠에서 데뷔한 파밀리아는 2015시즌 2승 2패 43세이브 평균자책 1.85를 기록, 메츠의 마무리로 떠올랐다. 2016시즌에는 51세이브로 내셔널리그 세이브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듬해 어깨 동맥 경화증 수술을 받아 26경기 출장에 그쳤다. 올해 전반기 40경기를 소화해 재기에 성공했고, 지난 7월 트레이드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했다.
 
2019시즌 ‘윈나우’를 선언한 메츠는 파밀리아와의 계약으로 불펜을 한층 강화했다. 메츠는 지난 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트레이드로 2018시즌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 에드윈 디아즈를 데려왔다.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은 "메츠는 8회 파밀리아, 9회 디아즈를 필승조로 출격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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