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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지미 넬슨, 연봉 조정 피해 1년 370만 달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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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목) 15:27

                           
MIL 지미 넬슨, 연봉 조정 피해 1년 370만 달러 합의

 
[엠스플뉴스]
 
지미 넬슨(29, 밀워키 브루어스)이 2019시즌 재기에 나선다.
 
MLB.com은 12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넬슨이 내년 시즌 37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해 구단과의 연봉 조정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8년 연봉과 동일한 금액으로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하면 5만 달러 보너스도 함께 챙긴다.
 
 
 
 
2013년 밀워키에서 데뷔한 넬슨은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2017시즌 29경기 175.1이닝 12승 6패 평균자책 3.49를 기록, 1선발급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그해 9월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관절와순 파열, 회전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된 넬슨은 수술 후 재활에 들어갔고 올해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넬슨은 'MLB 네트워크'와의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좋다. 무뎌졌던 감각을 찾는 단계다. 스프링 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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